고려거란전쟁이 17회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양규가 전사하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와 시청률에 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스토리
요나라 성종이 고려를 침략하고, 강감찬을 비롯한 양규, 지채문, 김숙흥과 같은 인물들이 고려를 위해 목숨을 바쳐 대적했는가 하면, 서경을 버리고 도망간 탁사정, 거란의 신하가 된 이현운 등과 같이 고려를 배신한 인물들도 있었습니다. 고려왕 현종은 개경으로 밀고 들어오는 거란을 피해 몽진을 떠나지만, 지방 호족들의 공격을 받아 위험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양규와 다른 고려군사들의 희생으로 거란이 물러나고, 개경으로 돌아온 현종은 그러나 공을 세운 이들을 치하했지만, 배신을 자행했던 이들을 벌하지 않아 의아함을 불러일으킵니다. 강감찬은 그 이야기를 듣고, 고려를 등진 이들을 벌하지 않는다면 누가 고려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느냐 하는데요. 앞으로의 고려는 어찌 될까요.
17회 예고
고려거란전쟁은 주말 저녁 9시 25분에 방영되는데요. 지난 주 10.2%를 돌파하며 시청률 20%를 목표로 삼기도 했습니다.
거란을 피해 몽진을 떠났을 당시 현종은, 지방 호족세력의 현실을 알게되었고, 고통받는 백성들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렸었는데요
이에 개경으로 돌아온 현종은 지방세력의 개혁을 추진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강감찬을 비롯한 모든 신하들이 반대의사를 표명하며 궁지에 몰린는데요. 현종은 이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고 신하들의 반대를 어떻게 해결해낼까요. 현종의 생각대로 개혁이 이루어질까요?
오늘 방송의 예고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본방송은 아래에서 보실수 있구요.
재방송은 여기에서 시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