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3라운드는 준결승전 마지막 라운드로 전체 참가자 중에서 절반인 9명이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데요.
7회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할 9명이 가려졌을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7회방송 요약
1차전 한 곡 대결
7회는 한곡대결과 뒤집기 한판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상대를 지목하여 두 사람이 대결을 할 수 있게 만든 한 곡 대결은 두 사람의 기량차이가 확실히 드러나 더 적나라한 심사평이 이어졌습니다. 윤수현과 두리, 하이량과 마리아, 유민지와 신미래가 파트너가 되었구요.
린이 류원정을 지목하여 정통 트롯트와의 대결을 펼쳤고, 평소 사이가 좋은 강혜연과 조정민이, 그리고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마이진과 전유진의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윤수현과 두리의 한곡대결은 두리가 연예인 판정단에게 0점을 받으며 아주 큰 차이로 윤수현에 패합니다. 점수는 86점대 272점이었구요. 하이량과 마리아 역시 기량의 차이가 느껴진다는 평을 받았는데요. 이렇게만 들으면 하이량의 기량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마리아가 외국인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정서를 잘 드러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승리합니다.
이어진 대결에서는 신미래와 류원정이 승리를 거두었구요. 린은 15년간 보컬지적을 받은 적이 없는데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정민과 강혜연의 대결에 있어서는, 선곡이 정말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구요. 조정민의 손을 들어주었네요.
이어지는 무대는 전유진과 마이진의 무대였는데요. 지금까지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상위권을 유지해온 두 사람의 대결에 어떻게 심사를 하냐며 앓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마이진이 100점차로 전유진에 승을 거두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의 승패가 갈렸다고 하더라도 상위 9명에 속하면 준결승에 진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망하긴 이르겠죠?
별사랑과 김산하의 대결은 별사랑이 승리를 거두며 1차전이 마무리 됩니다. 중간순위도 발표가 되었는데요.
아래 사진과 같이 1위부터 18위의 순위가 매겨졌고, 하위 9명에는 순서대로 김산하, 린, 전유진, 하이량, 유민지, 강혜연, 요요미, 두리, 김다현이 들어가며 방출후보가 됩니다.
2차전 뒤집기 한판
곧이어 뒤집기 한판 무대가 이어집니다. 이 무대는 방출 후보인 하위 9명도 얼마든지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점수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심사위원점수가 총 270점, 국민투표단의 점수가 총 360으로 총점 630점을 통째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대에서 좋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정말 높은 점수를 받아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무대인데요.
7회에서 모든 참가자가 뒤집기한판 무대를 하지는 못했고, 마리아와 마이진, 박혜신과 김다현 그리고 강혜연이 무대를 꾸몄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김다현의 무대였는데요. 1차전 한곡대결에서는 상대와의 기량차이가 현저하게 느껴진다며 혹평을 받았었는데 이어지는 2차전에서는 아쉬운점들을 보완하며 그새 성정한 거냐는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점수역시 무대를 꾸민 5명 중 최고점인 261점을 받았는데요. 1차전의 혹평이 너무 속상하고 상처였다며 눈물을 펑펑 쏟아 보는 사람들을 웃게도 울게도 만든 아직 어린 15살의 김다현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귀엽기도 했습니다.
아직 13명의 뒤집기한판 무대가 남아있는데요. 준결승 진출권이 걸린 다음 무대에서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혹시 아직 무대를 보지 못하셨다면 아래에서 재방송 보기를 통해 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을 기다리며 꼭 하셔야 할 일이 있는데요. 바로 국민투표입니다.
지난 회차에서 전유진이 4위에서 2위로 반전을 일으켰던 장면 잊지 않으셨죠? 연예인 판정단의 점수는 4위였지만 국민방청단의 점수로 순위가 역전 되었었는데요.
이번 3라운드 역시 국민방청단의 점수가 더 크다보니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투표역시 마찬가지일텐데요. 매일 매일 투표권이 갱신되다보니 그 투표수는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이 응원하는 가수가 최종 7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투표를 하셔야 할 텐데요.
잊지마시고 꼭 투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