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이 드디어 최종 우승자를 발표하며 오랜 경연의 막을 내렸습니다. 현역가왕 최종 우승자는 누구인지, 2024 트롯 한일전에 출전하게 될 최종7인은 누구인지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역가왕 최종 우승자
제 1회 현역가왕의 최종우승자는 전유진이었습니다. 전유진은 첫회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계속 1위를 차지해 왔는데요. 음원과 대국민 인기투표 그리고 동영상 조회수에서 모두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해왔습니다.
전유진의 우승은 인기투표로만 결정된건 아니었겠죠. 가창력과 무대를 구성하는 능력, 댄스실력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연예인 판정단에게도 끊임없는 호평을 받아왔는데요. 마지막 무대에서 전유진은 한경애의 옛 시인의 노래를 선곡했습니다.
전유진의 무대를 보고난 후 연예인 판정단은 1절은 가성으로 부르더니, 2절은 진성으로 부르고 그 다음소절에서는 키를 높여 더 힘있게 진성으로 무대를 마무리 한 것을 보고 굉장히 놀랐다며 원곡을 따라가지 않고 자기만의 개성으로 그것도 아주 잘 불렀다고 호평했고, 또 다른 판정단은 이제는 가성도 잘 부른다고 뽑내는 무대 같았다며 유머러스한 호평을 남겼습니다.
전유진의 감동적인 마지막 무대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아직 못 보신 분들이나 다시한 번 들어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전유진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침착하고 의연한지, 우승자가 발표된 후에도 차분하게 소감을 이야기 했는데요.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멋진 가수가 되어 달라는 판정단의 바람처럼 앞으로가 더 기대외는 멋진 가수가 탄생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유진의 노래모음과 그동안 가수로서의 발자취를 보고싶으신 분들은 아래를 보시면 많은 내용들이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현역가왕 최종7인
현역가왕 최종7인은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정해졌는데요. 모든 가수들이 마지막 무대를 마친 후 무대에서 눈물을 보이며 그 동안의 힘들었던 가수생활에 대한 시간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특히 마이진은 얼굴이 흠뻑 젖을정도로 소리내어 눈물을 흘렸는데요. 그 모습이 어찌나 가슴아픈지 연예인 판정단인 주현미는 목이메어 심사평을 잇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10년간의 무명생활을 거쳤다는 마이진은 25살때 부터 밤무대를 비롯하여, 노래교실이나 동호회까지도 자신을 불러주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데요.
그 시간속에서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을지 감히 짐작도 못할 것 같습니다. 그 모든시간들을 현역가왕에서의 시간들과 오늘의 결과가 보듬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 김봉곤의 딸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만 15세가 안되어 결승전 무대만 보여주고 난 후 결과 발표현장에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3위를 해서 얼마나 기뻤을까요. 그 모습을 보지못해 아쉬웠습니다.
ost의 여왕이지 오랜시간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던 린은 이제는 명실상부한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최종순위에서 4위를 기록하며 트롯 한일전에도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결승전 2라운드 무대에서 연예인 판정단에게 좋은 점수를 받으며 높은 순위를 예상하게 했던 박혜신은 대국민 문자투표결과 5위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포스있는 모습과 허스키한 목소리 그리고 오랜 가수 경험은 박혜신을 더욱 더 카리스마 있는 트로트 가수로 보이게 했는데요. 트롯 한일전에서도 활약해주길 기대합니다.
마리아는 중간순위에서는 하위에 머무르며 탈락의 기로에 서 있었는데요. 문자투표에서 반전을 보여주면서 6위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윤수현과 강혜연등과 함께 탈락이나 아니냐를 두고 가슴졸였을텐데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최종 7인에는 별사랑이 들어왔습니다. 별사랑의 마지막 무대 역시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었는데요.
이렇게 마무리된 현역가왕. 비록 최종7인에는 들지 못했지만, 현역가왕에 출연하며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다른 강혜연, 윤수현, 김양을 비롯한 모든 현역가수들에게 좋은 미래가 있기를 바랍니다.
현역가왕들의 음원을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